[내외신문=정해성 기자] 영업을 마친 건어물 가게에 침입, 진열대에 보관중인 오징어 등을 상습으로 절취한 4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군산경찰서는, 19일 보관중인 오징어 10축, 쥐포 30팩 등 시가 210만원 상당을 절취하는 등, 같은 수법으로 총 6회에 걸쳐 500만원 상당의 건어물을 절취한 L씨(44세)를 검거하여 구속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 L씨는 지난 5월 4일 00:25경 군산시 비응동로 소재 ??건어물 가게에 침입, 보관중인 오징어 등 시가 210만원 상당을 절취한 것으로 드러났다.
조사결과 L씨는 지난 2월경부터 ~ 5월 4일까지 어시장 내 상가에서 같은 수법으로 총 6회에 걸쳐 500만원 상당의 건어물 등을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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