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정해성 기자] 부산남부경찰서는, 19일 배우 등을 상대로 모델료 및 분양 계약금 등 도합 3억 7천만원을 편취하고 협박한 유태파 행동대장 이씨 등 10명을 검거했다고 밝혔다.
또, 피해자 S씨에게 채권을 갚아라며 협박한 통합서면파 행동대장 오 모씨 등 3명을 검거했다.
경찰 조사결과 유태파 행동대장 이씨 등 10명은 지난 2011년 10월 중순부터~2013년 6월 중순까지 배우 김 모씨 등을 상대로 모델료 및 분양 계약금 등 도합 3억 7천만원을 편취 및 협박하고, 2014년 4월 17일~4월 18일(2일간) 피해자 허○?씨가 운영하는 남구 용당동 소재 또래오래 치킨 부산지사 앞에서 사설경비원 등 9명을 동원 위력 과시 등 업무를 방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한, 통합서면파 행동대장 오씨 등 3명은 지난 해 2014년 5월말 14:00경 부산 남구 용호동 소재 더마트 신축공사장 컨테이너 사무실에서 피해자 송모씨에게 허 모씨의 채권을 갚으라며 협박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유태파 행동대장 피의자 L씨를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하는 한편, 나머지 피의자들은 출장등 순차 검거하여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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