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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동구, 소규모 식품·공중위생업소 시설 개선 지원 나서:내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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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동구, 소규모 식품·공중위생업소 시설 개선 지원 나서

- 동구, 소상공인 점포 시설개선에 최대 400만원 지원

하상기 기자 | 기사입력 2024/03/26 [13:37]

인천 동구, 소규모 식품·공중위생업소 시설 개선 지원 나서

- 동구, 소상공인 점포 시설개선에 최대 400만원 지원

하상기 기자 | 입력 : 2024/03/26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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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 동구청 청사 전경(사진제공=동구청)     

 

[내외신문/하상기 기자] 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노후된 시설을 개선하지 못하고 있는 100이하 소규모 식품·공중위생업소의 시설 개선을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시설개선 지원 사업은 주방 시설 개선이 시급한 식품접객업소(일반 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 6곳과 이발, 미용업소 2곳에서 진행된다. 주방 및 후드, 개수대, 방충·방수시설, 도배·타일 교체 등 위생수준을 개선하여 소비자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목표다.

 

참여 신청기간은 오는 412일까지이며, 신청자는 동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 게재된 공고문을 참고하여 신청서와 기타 구비서류를 갖춰 환경위생과로 신청하면 된다. 동구는 서면·현지 조사를 거친 후, 필요성 등을 고려하여 대상업소를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시설개선 비용은 보조금 80%(업소당 최대 400만원)과 영업자 부담 20%로 이루어진다.

 

동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소상공인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구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선진 위생문화를 조성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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