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정해성 기자] 새벽시간대 금은방에서 귀금속을 훔치려다 미수에 그친 10대 3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상주경찰서는, 18일 귀금속을 절취하려다 미수에 그친 피의자 A군(18세) 등 3명을 검거하여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 조사결과 A군 등 3명은 지난 16일 새벽 03:57경 상주시 소재 한 금은방 출입문 유리를 손괴하고 들어가 귀금속을 절취하려 하였으나, 설치된 벨소리를 듣고 잠에서 깬 업주에게 발각되자, 미수에 그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관내 수색 및 추적 수사를 통해 피의자들을 순차 검거하여 1명을 구속하고, 나머지 2명도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며, 추가 범죄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여죄를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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