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채용 박람회에 참가한 청년 구직자들이 현장 면접을 기다리는 모습(사진 = 정주은기자) [내외신문 부산=정주은] 부산시와 부산벤처기업협회, 부산지방고용노동청, 부산울산지방중소기업청 등은 14일 벡스코에서 '2015년 영남권 통합 일자리박람회’와 ‘시간선택제 일자리 채용박람회'를 동시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삼덕통상㈜, 오스템임플란트, Appco Korea, ㈜엔케이, 금문산업㈜ 등 150여 개의 우량 기업이 대거 참가해 현장 채용면접을 진행했다. 구인인원은 1000여 명으로, 구직자별·기업별 특성과 다양한 취업지원 수요를 반영하기 위해 고용우수기업관, 물류 및 수출관련 기업관, R&D기업관, 강소기업관 등 특화된 채용관으로 구분돼 운영되었다. 더불어 취업컨설팅관·이벤트관·홍보관 등 70여 개의 특별부스도 운영해 취업 전문기관의 이력서·면접 컨설팅, 면접 이미지메이킹, 이력서 사진촬영, 건강검진, 직업심리, 지문적성검사 등 각종 검사가 진행되었다. 또한?직업상담사를 통한 취업알선 서비스, 청·장년 인턴제, 맞춤형 직업훈련 안내 등 취업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해 취업준비를 지원했다. '시간선택제 일자리 채용박람회'는 60여 개의 직접 채용관을 별도 운영해 경력단절여성, 중장년 등의 경제활동 참여를 확대하고 기업의 생산성 향상 및 근로자의 '일·가정 양립' 고용문화 달성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영남권 지역에서 채용분야 최대 규모인 ‘2015 영남권 일자리박람회’와 ‘시간선택제 일자리 채용박람회’에서 취업기회 뿐만 아니라 취업에 관한 유익한 정보를 한 자리에서 얻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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