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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가 매장서 물품 등 훔친 40대 주부 입건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5/18 [10:44]

상가 매장서 물품 등 훔친 40대 주부 입건

편집부 | 입력 : 2015/05/18 [10:44]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상가 매장에서 메이크업 박스 및 다이어트 식품 등을 절취한 40대 가정주부가 경찰에 붙잡혔다.

전주덕진경찰서는, 18일 상가 매장에서 시가 250만원 상당의 메이크업 박스와 60만원 상당의 굿라인다이어트 식품 등 합계 310만원 상당품을 절취한 L씨(여, 48세, 가정주부)를 검거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 L씨(여)는 지난 달 4월 27일 오후 13:20경 전주시 덕진구 태진로 소재 모 상가내 ’○○매장에서 피해자가 외출한 사이 서랍속에 있던 시가 250만원 상당의 메이크업 박스와 60만원 상당의 식품 등 합계 310만원 상당품을 절취한 것으로 드러났다.

조사결과 피의자 L씨는 지난 5월 12일까지 같은 수법으로 3회에 걸쳐 상가 등에 침입, 핸드백, 가방, 현금 210만원, 안경, 휴대폰 3대 등 도합 904만원 상당품을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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