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전달식에는 정은보 한국거래소 이사장, 어린이재단 김희석 부산지역본부장, 자립준비 청년 등이 참석했다.
'KRX 드림나래' 사업은 2022년부터 충분한 준비 없이 자립하는 청소년들의 어려움을 공감하고 5년간 최대 3200만 원의 자기개발비, 생활안정자금과 자립교육, 진로 및 금융컨설팅 등 다각적 지원으로 안정적인 사회정착을 돕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올해에도 보호종료를 앞둔 고3 10명을 KRX 드림나래 3기로 선발하고 2월 27일부터 28일까지 2일간 발대식 및 드림나래 1~3기(30명) 연합 자립캠프를 실시했다.
정은보 이사장은 "자립준비 청소년이 체계적인 준비를 통해 자신의 역량을 키워 드림나래의 뜻처럼 꿈의 날개를 활짝 펼쳐 더 나은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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