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탬e는 지방보조금의 투명한 관리를 위해 행정안전부에서 구축한 시스템이다. 2024년 1월부터 전면 활용되기 시작하여, 점진적인 시범운영 확대와 부정수급 점검(모니터링) 등의 기능 개선을 거쳐 지방자치단체의 보조금 관리 시스템을 혁신하고 있다.
이번 교육에는 동구 공무원과 민간 보조금사업자 약 100여 명이 참석해 보탬e 시스템의 기본 기능, 사업 신청 및 집행 절차, 시스템 활용법 등을 직접 개발에 참여했던 개발자로부터 자세히 배우는 기회를 가졌다. 특히, 교육 후에는 강사와 수강생들 간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시스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었다.
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시스템 도입에 따라 수반될 수 있는 혼란을 최소화할 계획”이라며, “보탬e 도입 취지에 맞는 투명하고 효율적인 보조금 관리가 이뤄지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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