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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동구, 지방보조금 투명성 확보 위해 '보탬e' 교육 실시

하상기 기자 | 기사입력 2024/02/26 [10:31]

인천 동구, 지방보조금 투명성 확보 위해 '보탬e' 교육 실시

하상기 기자 | 입력 : 2024/02/26 [10:31]

 

▲ 동구는 지난 24일 지방보조금관리 강화를 위해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이하‘보탬e’) 교육을 공무원과 민간 보조금사업자를 대상으로 실시했다(사진제공=동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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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신문/하상기 기자] 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는 지난 24일 지방보조금관리 강화를 위해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이하보탬e’) 교육을 공무원과 민간 보조금사업자를 대상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보탬e는 지방보조금의 투명한 관리를 위해 행정안전부에서 구축한 시스템이다. 20241월부터 전면 활용되기 시작하여, 점진적인 시범운영 확대와 부정수급 점검(모니터링) 등의 기능 개선을 거쳐 지방자치단체의 보조금 관리 시스템을 혁신하고 있다.

 

이번 교육에는 동구 공무원과 민간 보조금사업자 약 100여 명이 참석해 보탬e 시스템의 기본 기능, 사업 신청 및 집행 절차, 시스템 활용법 등을 직접 개발에 참여했던 개발자로부터 자세히 배우는 기회를 가졌다. 특히, 교육 후에는 강사와 수강생들 간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시스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었다.

 

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시스템 도입에 따라 수반될 수 있는 혼란을 최소화할 계획이라며, “보탬e 도입 취지에 맞는 투명하고 효율적인 보조금 관리가 이뤄지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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