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정해성 기자] 보행중인 부녀자 핸드백을 날치기하고, 전국 돌며 차량절도, 차량털이 등 총 43회에 걸쳐 범행을 벌인 10대 4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정읍경찰서는, 15일 핸드백을 날치기하여 3회에 걸쳐 부정사용하고, 차량절도, 차량털이, 날치기 등 총 43회에 걸쳐 3,500만원 상당을 절취한 피의자 B모(18세 )등 4명을 검거하여 2명을 구속하고 2명은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 B모 등 4명은 지난 5월 7일 07:20경 정읍시 시기동 소재 모 가든 앞 노상에서 보행중인 부녀자의 핸드백을 날치기한 후 백 안에 들어 있던 신용카드 이용 3회에 걸쳐 69,000원 상당을 부정 사용하한 것으로 드러났다.
조사결과 이들은 지난 달 4월 24일부터 ∼ 5월 7일까지 인천(1), 대전(1), 군산(1), 정읍(40) 지역에서 차량절도, 차량털이, 날치기 등 총 43회에 걸쳐 3,500만원 상당을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피의자들 검거 후 여죄수사로 다수의 범행을 밝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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