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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경찰, 치킨집서 지갑훔친 30대 여성 검거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5/12 [16:12]

청양경찰, 치킨집서 지갑훔친 30대 여성 검거

편집부 | 입력 : 2015/05/12 [16:12]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치킨 3마리를 주문한 후, 조리하는 틈을 이용 방안에 놓아둔 업주의 가방에서 현금 및 상품권이 들어 있는 장지갑을 절취하여 달아난 3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충남청양경찰서는, 12일 주문한 치킨을 조리하는 사이 방안에 놓아둔 업주의 가방에서 현금 40만원, 상품권 10만 원 등이 들어 있는 장지갑을 절취한 피의자 G씨 (여,39세)를 검거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 G씨(女)는 지난 달 4월 28일 19:30경 충남 청양군 소재 한 치킨 집에서 치킨 3마리를 주문해 놓고, 업주가 조리하는 틈을 이용 방안에 놓아둔 가방에서 현금 40만원, 상품권 10만 원 등이 들어 있는 장지갑을 절취한 후 먼저 조리된 양념치킨 1마리를 받아 들고 도주한 것으로 드러났다.

조사결과 피의자 G씨는 같은 방법으로 3회에 걸쳐 총 633,000원 상당을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피해현장 및 주변 상가 CCTV(20개소) 분석으로 피의자 인상 착의 및 용의차량을 특정하고 피의자 주거지에서 잠복수사 중 검거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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