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 부산=장현인 기자] 부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서병규)은 ‘5월31일 제20회 바다의 날’을 맞이하여 태종대 영도등대에서 음악회, 전시회, 등대체험 등 다양한 해양문화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주요 행사 내용으로는 영도등대 SEE & SEA 갤러리에서는 김길숙작가의 서양화가 전시되며, 부대행사로 어린이를 대상으로 캐리커쳐, 부채만들기, 배지만들기 등 미술 체험행사 및 선박모형 만들기, 등대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젊은 국악 뮤지션 ‘에스닉 팝 그룹 락’팀을 초청하여 수궁가를 주제로 재구성한 ‘난감하네(2006년 21세기 한국음악프로젝트 대상), 판소리 춘향가를 재구성한 ’이~몽룡아‘ 등 판소리 5 바탕을 새롭게 창작하여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남녀노소 좋아하는 즐거운 공연을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어린이들의 해양안전 의식을 함양하기 위하여 5.18~5.31(2주간) 어린이등대 체험교실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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