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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 현장에서 “답을 찾는” 기업인 간담회 개최

- 경영 애로사항 청취·지원방안 마련 논의

하상기 기자 | 기사입력 2023/11/29 [09:58]

인천 서구, 현장에서 “답을 찾는” 기업인 간담회 개최

- 경영 애로사항 청취·지원방안 마련 논의

하상기 기자 | 입력 : 2023/11/29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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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범석 서구청장은 지난 28일 중소기업인과의 현장 소통 강화를 간담회를 가졌다(사진제공=서구청)

 

[내외신문/하상기 기자]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지난 28일 중소기업인과의 현장 소통 강화를 위해 ㈜에코매스(대표 한승길)와 ㈜소낭구(대표 김영주)를 방문했다.

이번 간담회는 경영 현장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구 차원의 지원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에코매스는 바이오플라스틱 등을 생산하는 회사로, 2022년도에는 바이오 의약품산업의 핵심 원부자재인 BPC(Bio Process Container) 국산화를 위해 연구 및 상용화시설을 개소하는 등 바이오플라스틱 소재 생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소낭구는 친환경 원목가구 제조회사로, 끊임없는 시장조사와 연구개발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며 꾸준히 판매 실적을 향상시키고 있다.

간담회에서 ㈜에코매스 한승길 대표는 “서구와의 인연으로 현재까지 열심히 사업을 하고 있다. 서구민을 위하여 산림탄소상쇄 사업 등 다양한 친환경 제품 관련 개발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소낭구 김영주 대표는 “이처럼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방문해 주셔서 감사하다. 지속적인 제품관리와 개발을 하여 성과를 낼 수 있도록 경영하겠다”라고 말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어려운 경영상황 중에도 용기를 잃지 마시고, 제품의 우수성 및 가격경쟁력 등을 위하여 도움이 될만한 게 있는지 찾아보겠다”고 응원과 격려의 뜻을 전했다.

서구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중소기업인들의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이를 해소하기 위한 지원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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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신문 부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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