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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환경공단, 사랑나눔 자선 다이빙 행사 개최

- 4일 휴장일 활용해, 헌혈증 기부자에 한해 잠수풀 이용 제공
- 국내 유일 트릭아트 잠수풀로 고객서비스를 위한 당일 코스튬 허용
- 1부(9~12시), 2부(13~16시)총 80명 선착순 현장접수

하상기 기자 | 기사입력 2023/11/28 [09:32]

인천환경공단, 사랑나눔 자선 다이빙 행사 개최

- 4일 휴장일 활용해, 헌혈증 기부자에 한해 잠수풀 이용 제공
- 국내 유일 트릭아트 잠수풀로 고객서비스를 위한 당일 코스튬 허용
- 1부(9~12시), 2부(13~16시)총 80명 선착순 현장접수

하상기 기자 | 입력 : 2023/11/28 [09:32]

▲ ‘사랑나눔 자선 다이빙’ 행사 포스터(이미지제공=인천경제청)

 

[내외신문/하상기 기자] 인천환경공단(이사장 최계운) 자원순환지원센터(송도스포츠파크)는 오는 12월 4일 ‘사랑나눔 자선 다이빙’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송도스포츠파크의 정기휴장일인 월요일을 활용하여, 겨울철 혈액 부족 해소와 헌혈문화 확산을 위해 스포츠와 나눔을 접목한 자선행사로 마련됐다.

자선 다이빙 행사는 1부(9시~12시) 40명, 2부(13시~16시) 40명, 총 80명을 모집하며, 최소 2인부터 가능하다. 참가 방법은 현장 선착순이며, 참가자는 헌혈증을 기부해야 한다.

특히 국내 유일의 트릭아트 잠수풀로 운영하고 있는 송도스포츠파크는 평소 이용객의 코스튬(costume) 사용 의견을 해소하고자 당일 안전관리자를 추가하고 관리를 강화하여 당일만 이용이 가능하게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공단 최계운 이사장은 “자원순환지원센터는 송도자원환경센터의 부대시설로서 안정적인 환경기초시설 운영을 통해 발생되는 열에너지를 재사용하여 시민들에게 편익 제공에 앞장서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시민참여 활동을 통해 명실상부한 친환경 시설로 자리매김 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번 행사에 기증된 헌혈증은 지역사회 어려운 환우들을 돕기 위해 기부될 예정이다. 또한, 오는 8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대한적십자 인천혈액원과 연계하여 직원 및 이용객들과 함께 ‘사랑나눔 헌혈운동’ 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의 자세한 안내는 공단 홈페이지(www.eco-i.or.kr)와 032-899-4863~4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송도자원환경시설의 주민편익시설인 자원순환지원센터 송도스포츠파크는 매년 약 40만명의 시민들이 즐겨 찾는 친환경 나들이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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