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외숙 소설가 “소설가 김외숙, 경북일보 청송객주문학대전 공동대상 수상”
캐나다 거주 소설가 김외숙의 『그 아침의 농담』이 경북일보 청송객주문학대전 (10월 27일-28일)에서 공동 대상을 수상했다. 10회를 맞은 청송객주문학대전은 청송군과 경북일보가 주최하고 경상북도, 한국문인협회가 후원하는 공모전으로, 올해는 본국은 물론, 캐나다 미국, 뉴질랜드 등에서 총 2,777명이 응모했다.
또한 김외숙 소설가는 단편소설<경계를 넘다>로 계간 <시와 정신>에 의해 제 4회 시와정신 해외문학상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시상식은 11월 10일이다
1991년 계간 <문학과 의식>을 통해 단편소설 <유산>으로 등단한 김외숙 소설가는 한하운 문학상, 크리스천 문학상, 해외동포문학상, 천강문학상, 직지문학상, 한국소설 해외문학상 등 다수의 상을 수상, <엘 콘도르>와 5권의 장편소설, 2 권의 중 단편집, 두 권의 수필집을 두고 있고, 장편 소설<엘 콘도르>는 영문으로도 출간되었다.
김외숙 작가는 현재 캐나다, Niagara On The Lake에 거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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