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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 상호금융 업무 혁신으로 미래 발전 방향 모색:내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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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 상호금융 업무 혁신으로 미래 발전 방향 모색

- 22일, 2023년 ‘서민금융활성화&소상공인지원포럼 공개토론회’ 개최

하상기 기자 | 기사입력 2023/11/22 [15:41]

새마을금고, 상호금융 업무 혁신으로 미래 발전 방향 모색

- 22일, 2023년 ‘서민금융활성화&소상공인지원포럼 공개토론회’ 개최

하상기 기자 | 입력 : 2023/11/22 [15:41]

▲ 새마을금고중앙회가 후원하는 ‘서민금융활성화와 소상공인지원 포럼’이 22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상호금융 업무혁신을 통한 미래발전방향’을 주제로 공개토론회를 개최했다(사진제공=새마을금고중앙회)

 

[내외신문/하상기 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가 후원하는 ‘서민금융활성화와 소상공인지원 포럼’이 22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상호금융 업무혁신을 통한 미래발전방향’을 주제로 공개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전혜숙 의원을 비롯한 국회의원들과 새마을금고 및 새마을금고중앙회 임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첫 번째 발제자로 나선 박웅용 서울대학교 교수는 해외 선진금융협동조합 사례를 통해 새마을금고와 중앙회의 상생을 위한 발전방안에 대해 연구한 결과를 발표했다.

박 교수는 “한국 금융협동조합이 국내 금융시스템에서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서는 새마을금고의 업무범위 확대, 위험 분산을 위한 자산유동화 활용방안, 자금 조달원 다변화, 지역사회를 위한 역할 강화 등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두 번째 발제자로 나선 김명석 서강대학교 교수는 ‘MG새마을금고 미래금융 비즈니스 발전방안:인공지능 도입기 활용방안을 중심으로’를 주제로 발표했다.

김 교수는 “상호금융권도 변화하는 고객의 기술 수요에 부합하여 발전해야 한다”며 “인공지능 기술을 통해 지역과 서민을 위한 포용금융을 실천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토론자로는 최원석 서울시립대학교 교수, 윤상용 조선대학교 교수, 권재현 인천대학교 교수, 천창민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교수, 윤영진 인하대학교 교수, 이광용 행정안전부 지역금융지원과장이 참여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이들은 상호금융권이 디지털 혁신을 통해 미래를 준비해야 한다는 데 공감했다. 또한, 상호금융권이 지역과 서민을 위한 포용금융을 실천하는 데 있어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공개토론회는 MG새마을금고 유튜브 채널을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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