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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강봉조] 비닐종류의 재질을 썩는 재질로 만들자

강봉조 | 기사입력 2015/05/09 [21:08]

[칼럼 강봉조] 비닐종류의 재질을 썩는 재질로 만들자

강봉조 | 입력 : 2015/05/09 [21:08]


(강봉조 취재본부장)

비닐봉투는 우리국민들이 장바구니를 비롯해서 물건을 담고 운반하는 것 또 소규모의 물건을 담아 가정이나 그 목적지로 가지고 가는 방편으로 사용되는 중요한 필수품 중의 하나이다.

매일 넘치는 재활용품과 재질이 비닐봉투 또는 비닐종류의 일반 쓰레기를 버리는 것을 보면서 생활환경오염에 대하여 많은 생각을 하고 있는 사람들 중의 한사람이다.

쓰레기장은 차고 넘치고 땅속에 묻힌 비닐은 썩지 않고 몇 백년을 지나면서 땅을 오염시키므로 식물이 자라지 못하여 고사되고 땅들은 중금속에 요염 되어 산성으로 변하여 죽어가고 있다.

이런 쓰레기오염으로부터 환경을 지키기 위해 정부는 1995년 썩는 비닐봉투를 만들어 종량제로 판매하고 있다. 이것은 대단히 획기적인 발상의 정책이라고 생각한다.

그런데 이 종량제봉투가 나온 후로는 청소차는 종량제봉투에 넣지 않고 검정 봉투에 일반쓰레기를 넣어서 버리면 가지고 가지 않는다. 이것은 좋은 정책이지만 냉철하게 판단하고 생각해야 될 줄을 안다.

무슨 일이든지 한번 시작했으면 그 뿌리를 뽑아야 된다고 본다. 왜냐하면 우리가 시장이나 슈퍼나 어떤 물건을 파는 가게에서 물건을 사면 제일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것이 검정 또는 흰 비닐 봉투다.

그리고 그 내용물을 포장한 재질도 비닐 종류다. 그러면 이것을 어디에다 버리는가, 당연히 집으로 가지고 가면 종량제 봉투 안으로 들어간다.

그러나 문제는 여기에서 끝나는 것이 아님을 정부는 알아야 될 것은 이 문제를 더욱 심각하게 심사숙고를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심사숙고를 해야 되는 것은 종량제 봉투 속에 들어간 모든 비닐 재질의 종류들이 종량제 봉투가 썩는다고 해서 따라 썩는다는 보장은 어느 한곳에도 없다.

종량제봉투는 “허울 좋은 개살구에 불과하다” 정부는 종량제봉투안에 들어있는 모든 비닐재질의 종류를 처리하기 위해 많은 예산으로 시설을 만들고 인건비를 투자하여 쓰레기소각장을 운영하고 있다. 그러면 이 엄청난 시설의소각장이 전국 쓰레기를 모두 소각을 한다는 보장 또한 없는 것이라고 본다.

그렇다면 방법이 없는 것도 아니다. 종량제 봉투처럼 모든 재질의 비닐봉투. 포장지를 썩는 봉투로 만들어 종량제봉투처럼 규격대로 판매를 해야 된다고 본다.

종량제 봉투를 사서 사용하는데 인식이 되어있는 우리국민들이다. 이런 정책을 시작 하게 된다면 우리대한민국국민들의 의식은 앞장서서 변화의 현명함을 보일 것이다.

이렇게 된다면 환경오염과 중금속의 오염에서 땅은 기름 질것이며 오염된 환경에서 벗어나서 맑은 산소를 마시는 이 땅의 모든 백성들이 될 것이고 한 가지 획기적인 것은 소박했던 옛날의 종이봉투와 시장바구니는 아름다운 새 출발로 새롭게 태어나서 우리사회에 다시등장 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더 크게 나아가면 이 지구의 기상변화로 인한 피해도 줄일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렇게 된다면 많은 투자와 비용을 절약하여 사회복지 건설에 이바지 할 수 있는 좋은 정책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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