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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토피 서비스.. 한국 언티클을 만나다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5/07 [17:05]

아토피 서비스.. 한국 언티클을 만나다

편집부 | 입력 : 2015/05/07 [17:05]


1. 언티클의 소개를 부탁합니다.

- 언티클은 아토피에 특화된 서비스로서 모든 아토피정보를 제공하고 아토피안이 저희서비스를 통해서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플랫폼을 만들어 나가고 있습니다.

- 아토피는 사실 피부만의 문제가 아니라 먹거리와 환경, 생활습관 등 생활의 전반적인 부분에 대해서 신경쓰지 않으면 안됩니다.

그래서 지금도 아토피에 대한 대책이 불명확하고 인터넷 등 아토피 정보홍수로 혼란을 겪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의 목적은 모든 아토피에 대한 정보들을 수집해서 최적화시켜서 제공할려고 합니다.

- 저희는 아토피대책 SNS를 통해서 자신의 아토피 부위와 증상에 맞는 대책을 서로 공유할 수 있도록 만들예정입니다.

- 일본 스타트업으로서 대표부터 5명의멤버 중 대부분이 아토피를 앓고 있으며 저는 지금 한국 담당으로 하나부터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는 중입니다.

- 사실 저도 중증아토피안으로서 외출을 못할 정도로 심각할 때는 몇차례 사회생활 단절됐었고 일도 못했었습니다. 아토피에 대한 정보를 제대로 찾을 수 없었고 사실 인터넷 정보도 믿을 수 없어서 끊었었습니다.

그래서 이 서비스는 꼭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운영멤버가 중증아토피안으로서 서비스를 설계하고 어떤 정보들이 정말 아토피안들에게 도움이 되는 정보일까 너무나도 잘 알고 있기때문에 정말 잘 해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2. 지금 한국의 아토피 시장은 어떠한가?

지금 알러지 질환 인구는 800만에 달하고 아토피피부에 국한되서 치료받고 있는 인구는 약 200만 가량이 됩니다.

아토피를 사회문제로 인식해서 정부, 지자체 차원의 지원과 프로그램도 만들어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아토피는 완치가 어렵고 항상 몸관리를 하고 아토피에 좋지 않은 것들을 피해가면서 컨트롤 해야하는 부분이 있어서 증상치료 약과 먹거리, 시설, 화장품, 침구류, 인테리어 등 환경적 요인 전반에 걸친 시장이 잠재되 있습니다.

3. 향후 비지니스모델의 구축은 어떻게 이루어나?

아토피대책이 많이 쌓이고 활성화되면 아토피대책 통계를 통해서 이커머스 서비스를 구축해서 정말 아토피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분야의 상품들을 거래할려고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축적된 데이터분석과 통계를 통해서 화장품 회사나 제약회사등에 제공하는 비지니스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4. 지금 활동하는 데 있어서 어떤 어려운 점이 있는가?

역시 지금 혼자서 활동하고 있어서 힘에 부칠 때가 있고 인프라를 만들고 있는 단계에서 많은 아토피사람들을 만나서 대책을 모아야 하는데 아토피안들의 정보를 공유하는 모임들이 그렇게 많지 않아서 아토피안과 접촉하는 것이 쉽지 않은 일입니다.

그래서 지금은 지인들을 통해서 아토피안들과 만나고 있는데 한계를 많이 느낍니다.

5. 일본의 현상황은 어떤가?

초반 아토피미디어를 운영하고 2014년 9월 IOS 앱 베타버전이 출시된 상황입니다.

지금 아토피대책 SNS웹버전이 출시됐고 유저수도 점점 늘어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현재 시드, 시리즈A 투자유치가 결정됐고 지금까지 쌓아온 데이터를 바탕으로 아토피와 관련된 산업분야에서 관심을 많이 받고 있다고 합니다.

6. 한국의 서비스 현황은 어떤가?

아토피 미디어를 운영하고 아토피대책 SNS 한국어버전이 출시되있고 웹상에서 바로 아토피대책을 공유하는 플랫폼을 만들고 있다.

유저수도 점점 늘어가고 있다.

차별화된 아토피에 특화된 앱 개발도 진행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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