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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고금리 대출, 정상 상환 후에도 신용평점에 영향':내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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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고금리 대출, 정상 상환 후에도 신용평점에 영향'

- 개인신용평가관리 관련 유의사항 안내

하상기 기자 | 기사입력 2023/11/03 [06:57]

금감원 '고금리 대출, 정상 상환 후에도 신용평점에 영향'

- 개인신용평가관리 관련 유의사항 안내

하상기 기자 | 입력 : 2023/11/03 [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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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융감독원     ©내외신문

 

#00 씨는 2019A은행에서 받은 신용대출을 상환하고 B은행에서 부동산담보대출을 받았다. 신용위험이 상대적으로 낮은 담보대출로 갈아탔는데도 개인신용평가회사(CB) 신용평점이 소폭 상승하는 데 그쳤다. 추가 대출을 받기 어려워 재평가를 요구했지만, 신용평점 인상은 어렵다는 답변이 돌아왔다. 상기 건 외 저축은행에서 받은 연 18.5% 금리 대출 등 최근 3년 내 상환한 고금리 대출 이력 3건이 부정적 영향을 미친 것으로 확인됐다.

 

금융감독원은 2일 고금리 대출을 이용했다면 대출상환 이후에도 일정 기간 신용평점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안내했다.

 

금감원은 "금리 상승 등에 따라 금융소비자들이 유리한 조건(금리, 한도 등)으로 대출 등을 받는 데 더 큰 관심을 갖게 되면서, 대출 심사 때 주요 평가 요소인 개인 신용에 대한 민원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에 금감원은 자주 제기되는 민원 내용 및 처리결과를 금융권역별로 분석하여 금융소비자가 유의하여야 할 사항을 발굴·안내하고 있다.

 

첫 번째로 개인신용평가관리와 관련한 금융소비자 유의 사항을 안내했다.

 

금감원은 소비자 유의사항 주요 내용으로 고금리 대출은 정상상환 후에도 신용평점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대출을 많이 받으면 신용평점이 하락할 수 있다. 신용거래정보가 부족하면 신용평점이 하락할 수 있다. 연체는 신용평점에 큰 영향을 미친다. 신용평점은 CB사별로 다르게 산출될 수 있다. 일시적 채무상환이 어려운 경우 신속채무조정을 이용할 수 있다고 안내했다.

 

한편, CB사 신용평점은 인터넷에서 나이스지키미 접속미소짓는 데이터생활소비자보호무료신용조회, 올크레딧 접속전국민 무료신용조회에서 연 3회 무료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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