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강봉조 기자] 홍성경찰서 현관에 봉축등 밝혀?홍성경찰서(서장 홍명곤)는 지난 5월 6일(수) 오후 5시 30분 대한불교 조계종 홍성주지협회 회장 덕원스님 등 경승 9명, 경찰서 불자회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찰서 현관에서 불기 2559년 ‘부처님오신날’ 점등식을 가졌다.

이날 점등식에서 홍명곤 경찰서장은 ‘자비와 광명이 온 누리를 밝혀 안전사고 없는 홍성이 될 수 있도록 기원’하였고 경승실장인 석련사 주지 경보스님은 축원문에서 ‘부처님의 큰 자비와 인간존중의 가르침을 가슴에 새기면서 모든 사람이 존엄성을 지키고 편안하게 살아가는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경찰이 앞장서 노력하여 달라’고 축원하였다.?

점등식에는 산혜암 덕원스님, 석련사 경보스님, 용봉사 일석스님, 세심사 육통스님, 용주사 원일스님, 용화사 범신스님, 내원사 낙운스님, 영봉암 성우스님, 약천사 도연스님 등 홍성지역 주요 사찰 주지가 참석하여 점등을 함께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