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군수 공영민)은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2023년 화랑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화랑훈련은 軍이 주도해 후방지역의 통합 방위 절차 숙달 및 지역주민 안보 의식 고취를 위해 민·관·군·경·소방 등 전 국가방위요소가 참여해 2년마다 실시되는 통합 방위훈련이다.
이번 훈련은 대테러 및 대침투 상황을 시작으로 통합방위사태가 선포되고, ‘2023년 4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한다.
군 관계자는 “훈련기간 동안 실제 병력과 장비가 이동할 수 있으니 다소 불편하시더라도 주민 여러분의 양해와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리며, 군사·국가 중요시설의 위치를 물어보거나 거동이 수상한 인물 발견 시 가까운 군부대나 경찰서 또는 국번없이 1338번으로 신고해 주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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