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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중기 돕는 중소기업기술금융협회 창립 총회 개최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5/06 [23:24]

기술중기 돕는 중소기업기술금융협회 창립 총회 개최

편집부 | 입력 : 2015/05/06 [23:24]

[내외신문=박현영 기자] 금융계와 산업계가 협업으로 기술기반 중소기업 지원차 출범

 

기술력과 사업성이 우수한 중소기업을 발굴하여 금융 및 마케팅을 지원하는 단체인 중소기업기술금융협회(SMF)가 오는 5월13일 17시 유관기관의 관계자를 모시고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사단법인 창립총회를 개최한다.

 

중소기업기술금융협회(이사장 노강석)는 금융전문가들로 구성된 멘토단과 이를 지원받고자 하는 기술기반의 중소기업인들이 주축이 되어 창조경제의 기반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협회를 결성하고 초대 이사장 취임식 및 우수한 기술기반 기업의 사업설명회도 같이 개최한다.

 

지난 4월 23일 여의도 맨하탄빌딩에서 개최된 4월 창조경제 특강 및 사업설명회 사진.

 

이날 행사는 최근 기술기반의 벤처기업을 육성하고자 하는 정부 정책에 부응하고자 경영전반 특히 금융 및 투자 지식이 부족하여 우수한 기술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성장하지 못하는 기업을 조기에 발굴하여, 각 분야별 전문가를 발굴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하고자 20년 이상의 경력이 있는 금융권 출신과 기업가들이 엔젤투자클럽을 결성 멘토링을 해온 멤버들과 함께 협업으로 만든 단체로 사단법인화를 추진 창립총회를 개최하게 되었다.

 

협회 김영욱 사무총장은 행사의 배경을 설명하면서 “그 동안 포럼 형태로 운영해오면서 많은 중소기업을 발굴 지원해 왔으나 민간 단체로서는 그 역할에 여러가지 어려운 점이 많아 좀 더 체계적이고 지속적으로 기술기반의 혁신 중소기업을 지원하고자 사단법인화를 추진하게 되었다.”고 설립 배경을 밝혔다.

 

협회의 사무국은 여의도 증권가가 몰려있는 국제금융로에 위치하고 있으며, 협회에 소속된 각 분야별 기업 성장지원 전문가가 ‘금융정보’, ‘경영멘토링’, ‘마케팅지원’, ‘M&A지원’, ‘투자매칭’ 등을 통하여 성장 잠재력이 있는 기술혁신기업을 발굴하고 밀접한 지원을 통해 글로벌로 나갈 수 있는 강소기업으로 육성한다는 비젼을 갖고 출범했다.

 

협회는 출범 즉시 주요 금융권과 협력하여 퇴직 금융권 출신들의 전문성을 활용하여 시장친화적이며 기업환경에 맞는 정보제공을 통해 퇴직자 교육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특히 기술력이 있는 기업을 발굴하여 금융 멘토링 할 수 있는 역량을 향상시키는데 우선적으로 사업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중기금융협회(SMF)는 매주 1회 전문가그룹의 모임에서 우수한 기업을 발굴하는 오디션을 추진하고 있으며, 미래창조부에서 운영하는 드림엔터와 “드림 K-엔젤스”를 공동 주관하면서 매월 우수한 기업의 공개 IR을 적극적으로 추진 우수한 기업을 발굴, 금융 및 마케팅 전문가와 협업할 수 있는 엔젤투자 플랫폼도 운영 중에 있다.

 

(사)중기금융협회 초대 노강석 이사장은 “ 이후 협회를 운영하는데 있어 금융권의 전문성과 산업체의 니즈를 잘 분석하여 적기에 기술금융을 지원함으로써 기술력은 좋으나 일시적으로 사업화를 해나가는데 어려운 중소기업을 발굴 지원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협회에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이날 창립총회를 하는 중기금융협회는 지난 2010년부터 포럼과 투자클럽을 운영하여 지금까지5년 차에 이르고 있으며, 사업이 확대되면서 금번에 사단법인화를 추진, 총회개최를 계기로 금융기관과 기업인 간의 사이에서 정부정책이 잘 접목될 수 있도록 공공성을 가지고, 우수한 창조적 글로벌 벤처기업을 발굴, 국내외 투자와 마케팅 지원하여 히든챔피언[Hidden Champion]을 만들어내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협업 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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