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불 쓰리스타일은 DJ들이 15분 동안 최소 3개의 다른 장르 음악을 믹싱하여 디제잉 실력을 겨루는 세계 최대의 DJ 국제대회다. 최초의 쓰리스타일은 2008년 캐나다 토론토에서 시작됐다. 당시에는 작은 클럽에서 특이한 디제잉을 즐길 수 있는 로컬 이벤트였으나, 예상보다 큰 화제와 인기를 모으면서 2009년에는 캐나다 10개 도시에서 지역 예선을 걸쳐 국가 결승전을 펼치는 대회로 성장했다. 현재 진행되는 형태의 쓰리스타일은 2010년이 제 1회로 국제적인 대회로서의 형식과 규모를 갖추고 매해 개최하게 됐으며, 이제는 캐나다 최대 음악적 자산 중의 하나로 발돋움해 세계적으로 그 가치와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우리나라는 2012년과 2013년, 두 번의 대회에 참가했으며 2012년에는 DJ Pandol(박경민), 2013년에는 DJ Acorn(김정식)이 국가대표로 선발돼 월드파이널에 진출한 바 있다 올해 대회는 한국을 포함한 미국, 독일, 캐나다, 폴란드, 스위스, 일본 등 25개국이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되며, 월드파이널은 오는 9월 일본 도쿄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2012년, 2013년에 이어 세 번째로 참가하는 한국은 온라인 예선을 통해 결선에 진출할 총 6명의 DJ를 선발했다. 선발된 6명의 DJ들은 오는 7일 개최될 결승전에서 디제잉 실력을 겨룰 예정으로, 심사는 선곡?기술력?창의력?관객 호응도무대 장악력의 총 5가지 기준에서 진행된다. 결선에서 우승한 1명의 DJ는 한국을 대표해 월드 파이널 대회에 출전하며 월드 파이널 대회에서 우승할 시 세계 최고의 DJ ‘Party Rocker’의 명예를 얻게 된다. ◎ Overview
레드불 쓰리스타일은 세계 최대의 DJ국제대회로 매년 각국에서 선발된 국가대표 DJ들을 모아 월드챔피언을 선발 한국대표 DJ 선발 결선은 5월 7일(목) 밤 11시 30분부터 청담동 소재 클럽 앤써에서 개최◎ Factsheet
이 기사 좋아요
<저작권자 ⓒ 내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