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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의 DJ 국제대회 '레드불 쓰리스타일' 한국대표 선발 결선

최민재 | 기사입력 2015/05/06 [20:15]

세계 최대의 DJ 국제대회 '레드불 쓰리스타일' 한국대표 선발 결선

최민재 | 입력 : 2015/05/06 [20:15]


레드불 쓰리스타일은 DJ들이 15분 동안 최소 3개의 다른 장르 음악을 믹싱하여 디제잉 실력을 겨루는 세계 최대의 DJ 국제대회다.

최초의 쓰리스타일은 2008년 캐나다 토론토에서 시작됐다. 당시에는 작은 클럽에서 특이한 디제잉을 즐길 수 있는 로컬 이벤트였으나, 예상보다 큰 화제와 인기를 모으면서 2009년에는 캐나다 10개 도시에서 지역 예선을 걸쳐 국가 결승전을 펼치는 대회로 성장했다. 현재 진행되는 형태의 쓰리스타일은 2010년이 제 1회로 국제적인 대회로서의 형식과 규모를 갖추고 매해 개최하게 됐으며, 이제는 캐나다 최대 음악적 자산 중의 하나로 발돋움해 세계적으로 그 가치와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우리나라는 2012년과 2013년, 두 번의 대회에 참가했으며 2012년에는 DJ Pandol(박경민), 2013년에는 DJ Acorn(김정식)이 국가대표로 선발돼 월드파이널에 진출한 바 있다


올해 대회는 한국을 포함한 미국, 독일, 캐나다, 폴란드, 스위스, 일본 등 25개국이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되며, 월드파이널은 오는 9월 일본 도쿄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2012년, 2013년에 이어 세 번째로 참가하는 한국은 온라인 예선을 통해 결선에 진출할 총 6명의 DJ를 선발했다. 선발된 6명의 DJ들은 오는 7일 개최될 결승전에서 디제잉 실력을 겨룰 예정으로, 심사는 선곡?기술력?창의력?관객 호응도?무대 장악력의 총 5가지 기준에서 진행된다. 결선에서 우승한 1명의 DJ는 한국을 대표해 월드 파이널 대회에 출전하며 월드 파이널 대회에서 우승할 시 세계 최고의 DJ ‘Party Rocker’의 명예를 얻게 된다.



◎ Overview

레드불 쓰리스타일은 세계 최대의 DJ국제대회로 매년 각국에서 선발된 국가대표 DJ들을 모아 월드챔피언을 선발

한국대표 DJ 선발 결선은 5월 7일(목) 밤 11시 30분부터 청담동 소재 클럽 앤써에서 개최

◎ Factsheet


대회명

레드불 쓰리스타일 2015 (Red Bull Thre3style 2015)

최초 대회

20010년 프랑스 파리에서 1회 월드파이널 개최

개최 주기

1년 마다 개최

대회 일정

참가접수: 4월 1일~4월 15일

온라인 예선: 4월 16일~4월 22일

온라인 예선 결과 발표: 4월 23일

오프라인 결선: 5월 7일(목) 밤 11시 30분 청담동 클럽 앤써

월드 파이널: 9월 일본 도쿄에서 개최

경기방식

15분 동안 최소 3개의 다른 장르의 음악을 믹싱해 디제잉 실력을 겨룸

심사위원

DJ Shortkut, DJ Four Color Zack, DJ Conan(임동욱), DJ Soulscape(박민준)

심사기준

선곡, 기술력, 창의력, 관객 호응도, 무대 장악력의 총 5가지 기준에서 심사

역대 우승자

o 1회 대회(2010년) 프랑스 파리/10개국 참가/우승자 DJ Karve(미국 뉴욕)

o 2회 대회(2011년) 캐나다 벤쿠버/18개국 참가/우승자 DJ Headspin(캘리포니아)

o 3회 대회(2012년) 미국 시카고/16개국 참가/우승자 DJ Four Color Zack(미국 시애틀)

o 4회 대회(2013년) 캐나다 토론토 /20개국 참가 /우승자 DJ Shintaro(일본)

o 5회 대회(2014년) 아제르바이잔 바쿠 /19개국 참가 /우승자 DJ Eskei83(독일)

o 6회 대회(2015년) 일본 도쿄 /25개국 참가/ 우승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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