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분 부산=김지연기자]어린이의 인격을 소중히 여기고, 어린이의 행복을 도모하기 위해 기념한 어린이날, 맑은 날씨를 보이며 부산 시내 곳곳에서는 다채로운 축하 행사가 펼쳐졌다. 이날 개장 1주년을 맞이한 부산 시민공원에서는 ‘2015년 봄꽃 나들이’행사 개최로 가족 단위 나들이객들로 북적였다.

▲부산시민공원에서 열린 '2015년 봄꽃 나들이'행사에서 공원을 찾은 어린이들이 자연물 작품 만들기를 즐기고 있다.(사진: 김지인기자)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들이 함께 꽃을 보며 즐길 수 있도록 12개의 주제의 대형 꽃화단과 국내 최대 캐릭터 화단을 조성 하였으며
다양한 봄꽃과 함께 자연물 작품 만들기, 숲 해설 나비 전시 등 자연을 주제로 한 다양한 체험행사와 숲 놀이행사가 함께 열려 볼거리와 어린이들이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자연학습의 장이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