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만에 변사체로 발견 [내외신문=강봉조 기자] 태안해양경비안전서(서장 김정식)는 5일 태안군 남면 소재 몽산포 앞 해상에서 변사체를 발견했다고 전했다. 태안해경에 따르면 선○○호(자망, 1.5톤) 선장 이모씨(남, 57세)는 5일 몽산포 앞 해상에서 양망 작업 중 자망그물에 걸린 변사체를 발견해 07:18경 태안 상황센터로 신고를 했다. 신고를 접수한 태안해경은 인근 해상을 경비 중이던 경비함정을 급파해 변사체를 인수했으며 신원 확인 결과 19일 동생 및 후배와 몽산포 갯벌에서 해루질을 하다 실종을 당한 안모씨(남, 69세)로 확인되어 유족에게 인계 조치하였다.
이 기사 좋아요
<저작권자 ⓒ 내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