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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명주소 조기정착을 위한 점검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5/05 [13:32]

도로명주소 조기정착을 위한 점검

편집부 | 입력 : 2015/05/05 [13:32]



[내외신문 부산=민신애기자] 도로명주소 전면사용 2년 차를 맞아 부산시는 16개 구군과 224개 읍·면·동 일선 민원창구에 대한 도로명주소 사용 실태를 종합 점검한다고 밝혔다.
도로명주소를 안내하는 민원창구를 먼저 점검해 적극적인 홍보와 안내로 시민생활 속에서 조기 정착을 하기 위함이다. 행정자치부와 부산시의 단계별 점검을 통해 벤치마킹 등 업무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
시작은 오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해운대구, 좌4동, 수영구, 광안1동 4곳 점검을 첫 단계로 한다. 이어 2단계는 11일부터 22일까지 12일간 구·군이 A·B그룹으로 나눠 구·군과 읍·면·동 50%에 대한 교차 점검으로 이뤄진다. 3단계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읍·면·동 50%에 대한 자체점검을 진행한다. 모든 점검은 행정자치부와 시 합동으로 이뤄진다.
주요 점검내용은 ▲전산시스템에서 도로명주소 활용 여부 ▲민원업무 처리 시 도로명주소 사용 안내 여부 ▲그 밖에 업무 전반 도로명 주소 활용과 홍보 질적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임재일 부산시 새주소팀장은 ““행정자치부에서 점검결과 우수·수범사례는 전국 전파하고, 미흡한 점은 바로 시정 조치할 계획”이라며, “우수기관에 대해서는 정부합동평가과 연말 우수기관 선정 등 인센티브를 주어 점검을 통해 도로명주소의 완전 정착을 위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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