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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지사 "거짓이 아무리 모여 봐야 참이 되지 않는다”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5/05 [08:56]

홍준표 지사 "거짓이 아무리 모여 봐야 참이 되지 않는다”

편집부 | 입력 : 2015/05/05 [08:56]

[내외신문=박현영 기자]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으로부터 1억원을 받은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는 홍준표 경남도지사가 4일 도청 실·국장들과의 만남 자리에서 자신의 무혐의를 강조했다.

 

최근 성완종 리스트사건과 관련하여 홍준표 경남도지사는 도청 소회의실에서 연 실국장 티타임에서 "거짓이 아무리 모여봐야 참이 되지 않는다"는 말로 자신의 무혐의를 강조했다. 최근 자신을 향해 진행되는 검찰 수사와 언론 보도를 겨냥한 발언이다.

 

홍 지사는 “도정이 정상적으로 갈 수 있게 실국장들이 노력해 주어서 고맙다. 걱정하지 마라. 거짓이 아무리 모여 봐야 참이 되지 않는다. 조만간 무엇이 거짓인지 무엇이 진실인지 들어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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