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정해성 기자] 전북경찰청 308전투경찰대(대장 고후석)는, 지난 4일 지휘요원, 대원, 의경 부모 간 상호존중 문화를 정착하고, 스마트한 부대를 양성하기 위하여 ‘월간 부대소식지’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308전경대는 그간 부대·의경가족 간 소통의 부재가 대원 방치로 이어져 각종 의무위반의 주요 원인으로 파악, ‘월간 부대소식지’를 발간·배포하여 이를 방지하고 소통하는 부대 상을 확립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편, 보고 싶은 아들의 소식이 담긴 우편을 받은 한 의경부모는 아들의 소식을 들을 수 있어 안심이 되고, 부모 또한 자식이 사고 없이 군 생활을 마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고후석 대장은 ‘부대활동 소식지’를 통해 상호소통과 존중·신뢰관계가 더욱 쌓이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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