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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럼 오늘 ‘한국 방위산업의 현주소’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5/01 [01:50]

포럼 오늘 ‘한국 방위산업의 현주소’

편집부 | 입력 : 2015/05/01 [01:50]


권오을 전 국회의원(현 새누리당 인재영입위원장)

 

포럼「오늘」, 건국대 방위사업학과 서우덕 교수 초청, 목요방 개최

 

[내외신문=조동현기자] 사단법인 포럼오늘(대표 권오을·조장옥)은 4월 30일(목) 한국방위산업학회 이사를 맡고 있는 서우덕 건국대 초빙교수를 초청, 제132차 목요공부방을 진행한다.

 

포럼「오늘」사무국이 위치한 마포현대빌딩 14층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이날 강연은 오후 7시부터 50분간 서우덕 교수의 ‘한국 방위산업의 현주소’를 주제로 한 특강이 있고, 이어 8시부터 참석자들의 질의와 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방산비리는 국가안보에 직결되는 문제!

구조적 문제점 개선하고, 투명성 제고해야”

 

진행을 맡은 권오을 대표(前 경북안동 3선 국회의원, 現새누리당 인재영입위원장)는 초청의 글에서,“방산비리는 국가안보에 직결되는 문제”라며“방산비리는 안보의 누수를 가져오는 이적행위라는 박근혜 대통령의 말씀에 깊이 공감한다”고 말했다.

 

권 대표은 “1993년 율곡사업 비리부터 1998년 린다김 사건, 2003년 군납비리 사건, 2013년 시험성적서 위·변조 사건, 2014년 통영함 사건 등에 이어 최근 일광공영 사건까지 지속적으로 문제가 되어왔으며, 이는 구조적 문제에 기인한 바가 크다는 반증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권 대표는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의 말씀처럼 국민들이 납득할 수 있는 수준의 책임을 지워야 함은 물론”이며,“면밀히 검토해서 구조적 문제를 개선하고, 관련 산업계의 투명성을 제고해서 다시는 이런 사건이 재발되지 않도록 국가차원에서 각고의 노력을 해야 한다”며 “오늘 목요공부방에서 여러 단초가 제시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단법인 포럼오늘은 ‘오늘에 맞는 정치, 오늘을 아는 경제, 오늘을 사는 우리’를 모토로 현재까지 131차의 목요공부방과 10차의 토론회를 개최한 바 있는 창립 7년차의 학술시사포럼이며, 권오을 전 국회의원(현 새누리당 인재영입위원장)과 서강대 경제학부 조장옥 교수가 공동대표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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