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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의료폐기물 안전관리실태 특별점검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4/29 [17:20]

2015년 의료폐기물 안전관리실태 특별점검

편집부 | 입력 : 2015/04/29 [17:20]
[내외신문 부산=송희숙기자] 부산시는 종합병원과 일반병원?요양병원, 동물병원 등 의료시설의 의료폐기물 처리 과정을 일제 점검한다.
5월 1일부터 29일까지 합동점검 및 구?군별 자체점검반을 편성해 의료폐기물 배출?운반?처리 전 과정의 불법행위를 단속하고 의료폐기물 현장 안전관리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특별점검은 부산시, 낙동강유역환경청, 자치구?군이 함께 의료폐기물 배출시설인 종합병원 27개소, 일반 병?의원 및 요양병원 565개소, 동물병원 100개소가 포함된다.
주요 점검사항은 ▲병?의원 배출 및 RFID 사용의 적정성 점검 ▲동물병원의 동물사체 등 의료폐기물 적정처리 ▲분리?보관기준 준수 ▲RFID 적정입력, 태그 사용실태 등이다.
시는 이번 점검을 앞두고 29일 낙동강유역환경청과 공동으로 덕천 부민병원 회의실에서 부산?울산?경남지역 의료폐기물 배출자를 대상으로 사전교육 등을 진행한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특별점검으로 고의적, 조직적 위반업소에 대하여는 폐기물 불법처리 사업장 근절 차원에서 강력히 조치하고, 배출업체 등의 애로 사항 및 제도개선 요망사항을 파악해 중앙정부에 직접 건의하여 의료폐기물 안전관리 분위기 주지 및 확산으로 시민건강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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