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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경찰청, 퇴직예정경찰관 인생설계프로그램 운영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4/29 [15:37]

전북경찰청, 퇴직예정경찰관 인생설계프로그램 운영

편집부 | 입력 : 2015/04/29 [15:37]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전북경찰청(청장 홍성삼)에서는, 29~30일(2일간) 전북청 소속 56세이상 퇴직예정자 411명중 1차 87명에 대한 제2의 인생설계 프로그램을 개최했다.

이번 인생설계프로그램은 노사발전재단 전북중장년희망센터와 공동으로 은퇴를 앞두고 있는 경찰관에게 퇴직이후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정적 인생설계를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퇴직 후 변화관리, 개인특성 탐색, 재 취업  창업, 사회봉사활동, 귀농?귀촌정보 제공 등 다양한 자립적인 생애설계를 하도록 구성되었다.

 

참석자들은 퇴직 이후 생활에 막연한 두려움과 걱정 그리고 전직 준비에 대한 정보가 부족하였는데 체계적인 전직교육을 조직에서 부터 앞장서 주어서 가슴 뭉클하고 퇴직에 따른 불안감이 어느 정도 해소 되었고, 생애 변화를 긍정적으로 수용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홍성삼 청장은 노사발전재단 전북중장년일자리센터 김인수 소장에게 인생설계프로그램을 함께 준비하고 진행하는데 감사의 뜻으로 청장실에서 감사장을 수여했다.

 

 

한편, 인생설계프로그램은 6월까지 진행할 예정이며, 향후에는 50세이상까지 확대하여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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