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정해성 기자] 전주, 광주, 대전지역을 돌며 주차된 택시 조수석 유리창을 드라이버로 손괴하고 현금을 상습으로 절취한 3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전주완산경찰서는, 29일 같은 방법으로 총 25회에 걸쳐 약 1,189,500원 상당의 금품을 절취한 L씨(31세)를 검거하여 구속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 L씨는 지난 3월 25일 01:00경 전주시 완산구 오두정1길 소재 한 주차장에서 드라이버 이용 주차된 택시 조수석 유리를 손괴한 후 현금 43만원을 절취한 것으로 드러났다.
조사결과 L씨는 지난 해 2014년 7월부터 ∼ 2015년 4월 12일까지 전주(11), 광주(11), 대전(3)지역에서 같은 수법으로 총 25회에 걸쳐 약 1,189,500원 상당의 금품을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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