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오염사고 대비·대응 관계기관 및 단?업체간 협조체제 구축

[내외신문=강봉조 기자] 속초해양경비안전서(서장 순길태)는 관할해역내 해양오염사고 발생시 신속한 방제대응 체제 구축을 위한 속초지역방제대책협의회 정기회의를 28일(화) 14:30분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정기회의는 국민안전처 조직개편 이후 처음으로 실시된 것으로 속초지역 지자체 및 단체, 대학, NGO 등으로 구성된 위원 19명이 참석하여 지역긴급방제실행계획 수정사항을 심의ㆍ의결하여, 방제대응력에 대한 현장 실행력을 확보하고 해양오염사고에 대비하여 관계기관 및 단,업체간 긴밀한 협조체체 구축과 관계기관별 역할과 임무를 재인식 하였으며, 효율적인 방제대책이 수립될 수 있도록 심도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속초해양경비안전서는 국민의 재산과 안전에 직결되는 대규모 해양오염사고의 예방과 대비·대응을 위해 국가방제 총괄기관으로써 역할을 보다 충실히 수행하여 “재난에 안전한 나라 행복한 국민”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