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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WMC, 통일을 위한 화두‘ 통일법 ’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4/28 [18:00]

KWMC, 통일을 위한 화두‘ 통일법 ’

편집부 | 입력 : 2015/04/28 [18:00]
[내외신문 부산=송희숙기자] 한국여성미디어클럽(KWMC, 이하 여성미디어클럽)이 ‘통일이 지지하는 법’을 주제로 한 달간 사회 각계 인사들을 만나 평화ㆍ통일의 새 길을 찾는다.
광복 70주년을 맞아 남북평화통일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 보다 높다. 박근혜 대통령은 지난해 남북 관계의 화두로 ‘통일 대박론’을 제시하고 평화통일을 위한 기반 구축에 나서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서울대 통일평화연구원의 2013년 통일의식 조사에 의하면 남성은 63.6%가 통일의 필요성에 대해 답한 반면, 여성은 45.7%만이 통일이 필요하다고 응답해 여성들의 통일에 대한 의식 전환이 필요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와 더불어 전 국민적 통일 인식 고취 또한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미디어클럽은 전 국민적 통일의식 고취와 비폭력 평화통일 및 탈이념 탈정치적 통일 분위기 조성을 위한 최소한의 장치를 ‘통일 법’으로 보고 4월 기획인터뷰를 진행 중이다.
법이 마련돼야 정부가 바뀌어도 연속성을 가지고 일 할 수 있기에 여성미디어클럽은 ‘평화?통일을 위한 최소한의 준비’라는 주제로 ‘통일과 법’에 관련된 단체 또는 인물로 인터뷰를 이어간다.
이번 기획 인터뷰 ‘평화?통일을 위한 최소한의 준비’는 5월 15일까지 진행되며 수도권을 포함한 여성미디어클럽 산하 영남?호남 본부에서도 동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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