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부장 송나택)
다중이용선박 안전운항 등 단속 전담반 구성
[내외신문=강봉조 기자] 서해해양경비안전본부(본부장 송나택)는 본격적인 나들이 철을 맞아 다음달부터 10월말까지 6개월간 해상안전 저해사범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
다중이용 선박 등 해상 운항이 증가함에 따라 실시되는 집중단속 대상은 △여객선, 유?도선, 낚시어선 등의 승선정원 초과 △초과화물 운송 △안전설비 위반 △해상교통 방해 △안전조치 위반 △음주운항 △환경사범 △선박화재 유발사범 등이다.
집중단속 기간에는 해상안전의 사각 지대를 최소화하기 위해 각 해경서별로 전담반을 구성하고, 형사 기동정을 투입하는 등 해상안전 저해사범 단속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해경은 4월말까지 해상종사자를 상대로 한 계도활동을 전개해 자발적인 안전 확보 노력을 독려하는 한편, 국민의 안전 침해 행위에 대해서는 엄정 대처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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