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수해보험 가입률 저조… 강민국 의원, 정부 홍보 강화 필요-강 의원, 집중호우 피해 규모는 갈수록 커지는데 풍수해보험 홍보와 보조금 확대 필요
최근 기상이변으로 자연재해 피해가 증가하고 있으나, 풍수해보험 가입률은 여전히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풍수해보험은 행정안전부가 관장하고 민영보험사가 운영하는 정책보험으로 보험료 일부를 국가 및 지자체가 보조(70~92%), 국민은 저렴한 보험료(1년 단위, 보험 목적물에 따라 납부)로 예기치 못한 풍수해(태풍,홍수,호우,해일,강풍,풍랑,대설,지진)에 대해 스스로 대처할 수 있도록 하는 재난관리제도다.
국회 강민국 의원실(경남 진주시을)이 금융감독원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3년 6월 말 기준으로 풍수해보험 가입자는 38만 6418건에 불과하다. 이는 풍수해보험 가입 대상인 61만 4367개에 비해 63% 수준에 불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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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신문 금감원 출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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