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정해성 기자] 전주 덕진경찰서는, 24일 전주 익산지역 상가를 돌며, 총 127회에 걸쳐 8,650만원 상당의 금품을 절취한 S씨(36세)를 검거하여 구속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 S씨는 지난 2월 18일 22:21경 전주시 덕진구 소재 ○○악기점 후문 잠금장치를 손괴하고 들어가 현금 170만원, 다이아반지, 색소폰 등 1,595만원 상당을 절취한 것으로 드러났다.
조사결과 S씨는 지난 2013년 1월부터 ~ 2015년 4월 6일까지 전주(96회), 익산(31회)지역 상가에서 같은 수법으로 총 127회에 걸쳐, 8,650만원 상당의 금품을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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