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태안해양경비안전서, 몽산포 실종자 수색 중

강봉조 | 기사입력 2015/04/23 [18:17]

태안해양경비안전서, 몽산포 실종자 수색 중

강봉조 | 입력 : 2015/04/23 [18:17]

[내외신문=강봉조 기자] 태안해양경비안전서(서장 김정식)는 실종자 수색 5일차에 접어들면서 집중 수색에서 경비 및 순찰 병행으로 변경해 수색중이라고 전했다.

태안해경에 따르면 지난 18일 안○○씨는(남, 69세) 동생 및 후배와 함께 태안군 남면 소재 몽산리 갯벌에서 해루질을 한 뒤 철수를 하는 과정에서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있다.

태안해경은 집중 수색 기간이 경과함에 따라 지원인력, 122구조대, 유관기관 등을 철수하고 관할 안전센터 순찰 병행 및 경비함정 해상경비 병행으로 수색 방법을 변경했다.

그 간 동원세력은 헬기 1대, 경비함정을 비롯한 선박 22척, 태안 119 소방서 등 지원 인력 419명이 동원되었다.

안면 안전센터는 출어선 대상으로 수색 협조를 요청하는 한편, 고속제트보트 및 공기부양정을 이용하여 지속적으로 해?육상 수색을 실시 할 계획이다.

이 기사 좋아요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