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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도소 출소 후 상가서 수천만원대 금품 턴 30대 구속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4/23 [14:38]

교도소 출소 후 상가서 수천만원대 금품 턴 30대 구속

편집부 | 입력 : 2015/04/23 [14:38]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교도소 출소 후 심야 상가에 침입, 드라이버 이용 수천만원대 금품을 턴 3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영도경찰서는, 23일 부산일원에서 드라이버 이용 총 70여회에 걸쳐 30,000,000원 상당의 재물을 절취한 K씨(34세)를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 혐의로 검거하여 구속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 K씨는 야간건조물침입절도죄로 지난 2012년 5월 18일 복역 후 출소하여, 지난 2013년 5월부터 약 2년 동안 부산 사하, 사상, 영도, 부산진, 해운대, 서구, 남구 등 심야 영업점을 상대로 드라이버 이용 창문을 파손하고 들어가 금고에서 현금을 절취하는 방법으로 총 70회에 걸쳐 30,000,000원 상당의 재물을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CCTV 영상을 확보, 용의자의 걸음걸이가 특이한 점을 발견, 동일수법 전과자 2,000여명을 상대로 대조하여 피의자를 특정한 후 실시간 IP 추적 및 4일간의 잠복수사로 검거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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