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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진경찰서, 불법 사행성 PC방 운영한 업주 입건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4/23 [12:33]

덕진경찰서, 불법 사행성 PC방 운영한 업주 입건

편집부 | 입력 : 2015/04/23 [12:33]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지난 20일 전주시 덕진구 금암동 소재 “○○ PC방”에서 게임물을 개?변조, 환전하는 등 불법 사행성 게임장을 운영한 업주가 경찰에 적발됐다.

전주덕진경찰서(서장 황대규)는, 23일 업주 전 모씨(33세)를 게임산업진흥에관한법률위반으로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업주 전씨는 지난 2월부터 현재까지 게임용 PC 6대를 설치한 후 게임물관리위원회로부터 등급 받은 내용과 다른 게임물을 불특정 다수의 손님들에게 별도의 관리자페이지를 개설하여 누적점수에 따라 게임점수를 현금으로 환전해 주는 등 불법 영업을한 혐의를 받고 있다.

전주덕진경찰서는 사행성 게임장에 대해 꾸준한 첩보 및 탐문수사를 통해 엄중히 대처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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