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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수요일은 대중교통 이용하는 날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4/23 [02:11]

매주 수요일은 대중교통 이용하는 날

편집부 | 입력 : 2015/04/23 [02:11]


▲ 서병수 부산시장이 지하철을 이용해 출근하고 있다 (사진: 서병수시장 페이스북)


[내외신문 부산=송희숙기자] 매주 수요일 ‘대중교통 이용의 날’ 시민 홍보룰 위해 부산시는 22일 오전 7시30분 시내 주요 교차로 등 34개소에서 운송사업조합, 구·군 모범운전사회, 녹색어머니회 등 5,000여 명이 참석해 집중캠페인을 펼쳤다.
서병수 부산시장과 권기선 부산지방경찰청장, 김석준 부산시교육감 등 공공기관장, 300인 이상 민간기업체 대표와 임직원, 부산시 4급 이상 간부공무원들도 ‘대중교통 이용 출근하기’에 참여했다.
특히 서 시장은 22일 아침 관사에서 남천역까지 도보로 이동 후 도시철도 2호선에 올라 승객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문전역 하차 후 도보로 부성고등학교로 이동, 통학실 학생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학교장과 교사들을 면담해 통학 길 불편사항을 들었다.
부산시 관계자는 “부산시 교통문화 운동으로 대중교통 이용하기와 승용차 요일제 참여 캠페인을 4~6월중 둘째, 넷째, 수요일에 전개해 나가고 있다. 나홀로 승용차 운행을 자제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하도록 홍보 활동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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