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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개발중인 극초음속기..:내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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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개발중인 극초음속기..

보통 마하 5(1.7 km/s)인데 마하 7까지 

전용현 기자 | 기사입력 2023/07/08 [18:15]

미국이 개발중인 극초음속기..

보통 마하 5(1.7 km/s)인데 마하 7까지 

전용현 기자 | 입력 : 2023/07/08 [18:15]

[내외신문=전용현 기자] 미국 국방부는 극초음속 항공기 개발을 위해 호주 항공우주 기업 하이퍼소닉스 런치 시스템과 계약을 맺었으며, 2024년 여름에 테스트 비행을 계획 중인 것으로 알려다. 이 소식은 우주과학매체 스페이스닷컴이 보도한 바에 따르면 11일(현지시간) 전해졌다.

 

미국 국방부는 극초음속 기술을 탐구하고 테스트할 수 있는 고속 항공기를 개발하기 위해 하이퍼소닉스 런치 시스템을 선정하여 해당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국방부 산하 국방혁신부서(DIU)가 이를 주관하고 있다.

▲ 미국이 개발중인 극초음속기    

 

하이퍼소닉스 런치 시스템의 웹사이트에 따르면, 이 프로젝트의 핵심은 'DART AE'라고 불리는 극초음속 차량이다. DART AE는 길이가 3m이고 무게가 300kg로, 수소 연료 스크램제트 엔진을 사용하여 구동된다. 이 항공기는 최대 마하 7의 속도로 비행할 수 있으며, 극초음속은 일반적으로 마하 5(1.7 km/s) 이상의 속력으로 비행하는 것을 의미한다.

 

미국 국방부의 이번 극초음속 항공기 개발 프로젝트는 과학적인 기술 개발과 군사 분야에서의 혁신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러한 고속 항공기의 개발은 군사적인 작전 및 탐사, 민간 분야에서의 운송과 항공 여행 등 다양한 영역에서 혁신적인 가능성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년 여름의 테스트 비행을 통해 이러한 기술의 성능과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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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포털 지원센터 대표
내외신문 광주전남 본부장
월간 기후변화 기자
사단법인 환경과미래연구소 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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