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정해성 기자] 영세한 식당에서 업주를 폭행하고 행패를 부려 영업을 방해한 50대 동네조폭이 경찰에 붙잡혔다.
충남서산경찰서는, 22일 술에 취해 영세한 식당 3곳에서 난동을 부리고 손님 등 업주를 폭행한 피의자 L씨(50세)를 검거하여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 L씨는 지난 달 3월 15일 13:00경 태안읍 소재 ○○식당에서 업주를 폭행하며 2시간 동안 행패를 부려 영업을 방해하는 등, 최근 2개월 간 소규모 식당 3개소에서 술에 취해 난동을 부리고, 업주 및 손님을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동네조폭 관련, 영세상인 상대 탐문 중 첩보를 입수하고, 피의자를 자진 출석시켜 불구속 수사했다고 밝혔다.
이 기사 좋아요
<저작권자 ⓒ 내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