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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발전소 상대 소송 진행 중인 균도 일가 출판기념회 연다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4/21 [17:30]

핵발전소 상대 소송 진행 중인 균도 일가 출판기념회 연다

편집부 | 입력 : 2015/04/21 [17:30]



[내외신문 부산=송희숙기자] 오는 17일 7시 부산YMCA 대강당에서 ‘우리 균도, 느리게 자라는 아이’ 부산 출판기념회가 열린다.
균도 일가는 고리 핵발전소 주변에 오랫동안 살았다. 4명의 가족 구성원 중 아버지는 직장암, 어머니는 갑상선암, 첫 째 균도는 발달장애를 가지고 있다. 현재, 핵발전소를 상대를 갑상선암 발병에 대해 책임을 묻기 위한 소송을 진행 중이다. 소송은 가족소송과 핵발전소 주변지역 갑상선암 환자 주민 모두와 함께 하는 공동소송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번 출판기념회는 균도일가의 일상과 애환, 발달장애인법 제정을 위해 2011년부터 지금까지 3000km 이상 전국 순회했던 이야기, 핵발전소 소송 등에 대한 내용을 중심으로 꾸며진다.
부산장애인부모회, 부산장애인차별철폐연대, 전교조부산지부특수교육위원회, 부산환경운동연합, 부산녹색연합, 에너지정의행동 주최와. 반핵부산시민대책위원회의 후원으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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