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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무대 빈 주택서 억대 금품턴 30대 및 장물업자 검거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4/21 [11:55]

전국 무대 빈 주택서 억대 금품턴 30대 및 장물업자 검거

편집부 | 입력 : 2015/04/21 [11:55]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전국을 돌며 빈 주택을 상대로 현금 등 귀금속을 상습으로 턴 3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부안경찰서는, 21일 상습적으로 빈집을 턴 N씨(39세)를 특수절도 혐의로 구속하고, 훔친 귀금속을 매입한 L씨(51) 등 6명을 장물취득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 N씨는?지난해 12월부터 올해 4월까지 전국을 돌며 단독 주택만을 상대로 현금과 귀금속을 절취하는 등 전국 9개 지역(경기, 부산, 경북, 경남, 충북, 충남, 전북 ,전남, 강원)에서 총 50차례에 걸쳐 1억원 상당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N씨는 동종의 절도죄로 교도소 복역 후 지난 해 2014년?4월 출소하여 대낮에 빈 주택만을 골라?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밝혀졌다.한편, N씨는 렌터카를 빌려 전국 각지를 돌며 범행을 저지르고 훔친 귀금속을 금은방에 팔거나 전당포에 맡겨 현금화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범죄현장 주변 CCTV분석으로 피의자가 운행한 렌트차량을 특정하고 추적하여 검거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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