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정해성 기자] 심야 중고차매매단지에 침입 배터리를 상습으로 절취한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전주덕진경찰서는, 21일 심야 중고차매매단지에 주차된 차량에서 총 118회에 걸쳐 배터리 120개, 시가 891만원 상당을 절취한 피의자 C씨(29세)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 C씨는 지난 1월 16일부터 ~ 3월 31일까지 전주시 덕진구 소재 중고차매매단지에 주차된 차량의 배터리를 스페너 이용 떼어가는 수법으로 시가 891만원 상당을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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