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김분홍 기자] 국가안전망 창조경제 중심, 안전예방 문화 및 스마트 안전 시스템 구축

기술력과 사업성이 우수한 중소기업을 발굴하여 금융 및 마케팅을 지원하는 단체인 중소기업금융포럼 4월 정기포럼이 여의도 맨하탄빌딩 6층에서 창조경제 특강과 우수 벤처기업 사업설명회가 개최된다.

오는 4월 23일 18시 여의도 맨하탄빌딩 6층에서 중소기업금융포럼(이사장 노강석) 주최로 창조경제 재난안전 특강과 이달의 우수기술 보유기업으로 선정된 (주)에스지엔테크의 ‘스마트통신 LED안전블록”에 대한 사업발표를 개최한다.

사진 / 지난 3월 11일 여의도 맨하탄빌딩에서 개최된 3월 창조경제 특강 및 사업설명회 사진입니다.

이날 포럼은 최근 세월호 사고로 인해 안전에 대한 인식의 변화가 많이 왔으나 국민들의 의식고취와 정부의 정책이 함께 업그레이드 되어야하는 시점에서 안전교육분야의 권의자 이신 허억 안전교육연수원장(가천대 교수)로부터 “창조경제는 재난안전정책이 최우선과제”라는 주제로 특강이 열릴 예정이다.

또한 2부 우수벤처기업 사업설명회에서는 LED를 적용한 교통안전 시설물을 개발한 ㈜에스지엔테크 (대표 윤외련)가 “스마트통신 LED안전블록을 개발, 교통신호와 병행하여 운전자와 보행자간의 사고를 예방하고자 개발된 제품”으로 OECD국가중 교통사고의 최하의 오명국인 우리나라에 가장 시급히 보급되어야 할 첨단 교통안전시스템이 소개될 예정이다.

SMF금융포럼은 매월 1회 우수한 기술력을 가진 기업을 발굴하여 금융권과 기업인들의 협업 모임으로 매월 사업설명회를 개최하여 투자 및 마케팅을 지원하는 협업 단체이다. 이번 달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에스지엔테크는 지난 한달동안 전문가그룹의 심사를 거쳐 사업성 및 시장성이 우수한 점이 인정받아 SMF금융포럼 4월 우수기업으로 선정되어 이번에 발표하게 되었다.

SMF금융포럼은 정부에서 시행하는 정책금융지원 만으로는 다변화되고 글로벌화 되고 있는 시장에서 충분한 기술개발자금과 마케팅 지원 자금이 충분하지 않기 때문에 시장성과 사업성이 있는 우수한 기업을 조기에 발굴하여 경영 및 금융 각 부분의 전문 멘토단이 선정된 벤처기업을 집중 지원하여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시킨다는 목표를 두고 활동하고 있다.

SMF금융포럼 노강석 이사장은 “ 이번 창조경영 특강과 우수기업 사업설명회를 통해 기술력이 좋은 중소기업을 발굴 지원하는데 이번 행사를 계기로 도약의 발판이 될 수 있도록 만들어 가는 것이 목표”라고 하면서 특히 참여하는 기업인은 “창조경제에 맞는 강의를 통해 성공하는 기업인이 되기 위해 필요한 부분을 채우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성공적인 협업을 만들어 가려면 관련 전문가의 많은 참여가 필요하다고 많은 참석을 당부드린다”고 행사 취지를 말했다.

SMF금융포럼은 2010년 설립되어 5년 차에 이르고 있으며, 5월 13일 사단법인 총회를 개최하며, 정부정책과 금융 관련 기관 중간에서 공공성을 갖고 우수한 창조적 글로벌 벤처기업을 발굴, 국내외 투자와 마케팅 지원으로 히든챔피원[Hidden Champion]을 만들어가는 기업지원 협업사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