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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금인출기서 수천만원 꺼내 꿀꺽한 관리 업체직원 20대 구속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4/17 [11:02]

현금인출기서 수천만원 꺼내 꿀꺽한 관리 업체직원 20대 구속

편집부 | 입력 : 2015/04/17 [11:02]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현금인출기를 관리하는 업체직원이 포항지역 편의점 8개소에서 현금을 절취한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다.

포항남부경찰서는, 17일 현금인출기를 관리하며, 소지하고 있던 열쇠를 이용 포항지역 편의점 8개소에서 현금 4,000만원 상당을 절취한 피의자 K씨(27세)를 검거하여 구속 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 K씨는 지난 4월 15일 21:28경부터같은 달 16일 02:41경까지 포항 지역 편의점 8개소의 현금인출기에서 평소 관리하기 위하여 소지하고 있던 열쇠를 이용, 현금 보관함에 있던 현금 4,000만 원 상당을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피의자 지인 등을 상대로 피의자 소재를 탐문하던 중, 경찰서에 자진 출석하여 피의자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한 후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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