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여성 혼자 영업하는 식당 등 업무방해한 50대 동네조폭 검거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4/16 [12:19]

여성 혼자 영업하는 식당 등 업무방해한 50대 동네조폭 검거

편집부 | 입력 : 2015/04/16 [12:19]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상가 등 식당에서 행패를 부려 영업을 방해한 동네조폭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경산경찰서는 ,16일 식당 및 슈퍼에서 욕설하며 출입문을 발로 차는 등 행패를 부려 영업을 방해한 피의자 M씨(56세)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 M씨는 지난 해 2014년 6월부터 2015년 3월 31일까지 총 7회에 걸쳐, 주로 밤늦은 시간에 여성이 혼자 운영을 하는 소규모 영세 식당 및 슈퍼에 들어가 술에 취한 상태로 욕설을 하고 소란을 피워 다른 손님들을 나가게 하는 등 상습으로 영업을 방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피의자는 지난 해 2014년 6월부터 최근까지 술에 취해 “죽을테니 알아서 해라”며 허위로 신고하는 등 총 88회에 걸쳐 112신고한 내역을 확인, 위계에의한공무집행방해 혐의에 대해서도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이 기사 좋아요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