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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배 폭행 앙심품고 흉기로 찔러 중상해 입힌 20대 구속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4/16 [07:58]

후배 폭행 앙심품고 흉기로 찔러 중상해 입힌 20대 구속

편집부 | 입력 : 2015/04/16 [07:58]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자신의 후배를 폭행한 것에 앙심을 품고 찾아가 흉기로 찔러 상해를 가한 20대가 경찰에 긴급체포 됐다.

충남공주경찰서는, 16일 잭나이프(날 길이 10cm)로 배, 목, 머리 부분을 찌른 뒤, 옆에 있던 또 다른 피해자의 손가락 및 목 부위를 찔러 상해를 가한 피의자 A씨(27세)를 살인미수 혐의로 검거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 A씨는 지난 15일 00:40경 자신의 후배를 폭행한 것에 대한 보복할 마음으로 공주시 ○○길 소재 ○○노래클럽에 찿아가 피해자 2명을 상대로 미리 준비한 잭나이프(날 길이 10cm)로 피해자의 배, 목, 머리 부분을 찔러 살인미수 혐의를 받고 있다.

한편, 피해자 B씨, C씨는 병원으로 후송되어 치료를 받고 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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